2주차에 들어서면서 단식 후에 외식할 때 선택할 수 있는 음식에 대해 이야기해드릴게요! 이 시기의 목표는 저탄수화물 식단을 유지하면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것이니, 아래와 같은 선택지를 고려해 보세요:
샐러드 바: 다양한 채소와 단백질을 추가할 수 있어요. 그릴에 구운 닭고기나 연어, 두부를 넣어 좋고, 드레싱은 적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일 드레싱보다는 레몬즙이나 발사믹 식초를 사용하면 더욱 건강해요.
일식: 회덮밥이나 나선식(초밥) 대신 생선회나 해산물을 위주로 한 요리를 선택하세요. 특히, 연어, 참치 같은 등푸른 생선이 좋고, 밥 대신 채소 위주로 섭취하면 좋습니다.
지중해 요리: 치킨 또는 생선과 함께 다양한 채소가 곁들여진 그릴 요리나 스튜를 선택할 수 있어요. 올리브 오일 드레싱의 샐러드도 좋은 선택입니다.
한식: 저염 간장으로 양념한 닭구이나 생선구이, 그리고 미역국 같은 자연 재료를 이용한 요리를 선택하세요. 밥은 최대한 적게 또는 아예 빼고, 함께 나오는 나물이나 채소를 곁들일 수 있습니다.
파스타: 저탄수 버전의 홀그레인 파스타나 콩으로 만든 파스타를 이용해 단백질인 닭고기, 새우, 혹은 채소를 함께 곁들이면 좋습니다.
이때 단식 후에는 몸이 적응 중이니, 가능한 배고픔이 느껴지지 않도록 적정량을 섭취하세요. 또, 단백질 쉐이크를 간식으로 함께 챙기면 좋습니다.
영양 보충이 필요하다면 간헐적 단식에 부합하는 좋은 품질의 단백질 쉐이크를 고려해 보세요. 쉬운 외식 선택지인 만큼,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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